KT, 허훈 떠난 자리 김선형으로 채운다…기간 3년·8억 원 계약 완료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9: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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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T가 발 빠르게 허훈의 공백을 메웠다.

수원 KT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KBL 최고의 포인트가드 ‘플래시썬’ 김선형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1년 전체 2순위로 SK에 입단한 김선형은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MVP 2회, BEST 5 4회를 수상한 명실상부 KBL 최고 가드다.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탁월한 속공 전개 능력과 정확한 골 결정력을 지녔다. 또한 뛰어난 어시스트 능력과 안정된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포인트가드이며 SK에 승리 DNA를 만들었다고 평가 받는다. 프로 입단 이후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매년 발전하는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신임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은 데뷔 시즌(2011-2012시즌)부터 감독과 선수로 10년 간 함께했다. KT는 사제지간의 시너지와 승리 DNA를 가지고 다가올 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김선형은 “문경은 감독님과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좋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시는 KT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기존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팀을 정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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