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배상희, 이동건 공동 원장)은 지난 18일 경기광주시민체육관에서 플릭 자체 평가전을 개최했다. 초등부의 열렬한 성원에 이어 이번 평가전은 중등부 선수들이 주인공이었다.
U13부터 U15까지 학년별 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초청팀도 함께 했다. U13부 한 팀, U14부 한 팀, U15부 두 팀이 초청돼 플릭 유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40여명의 유소년들이 시민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팀당 두 경기를 치르며 추억을 쌓은 유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추억과 상품도 선물됐다. 경기별 MVP와 MIP 선정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고,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풍성했다. 그동안 자체 평가전으로만 진행됐던 플릭의 축제는 상품 제공과 외부 팀 초청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이어 “중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크기 때문에 농구로 인해 많이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플릭 선생님들은 중등부 아이들이랑 개인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는 관계도 유지할 생각이다”라고 애정을 표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공적으로 자체 평가전을 마친 플릭은 다가오는 대표팀 대회 참가 이외에도 중등부 취미반 3x3 자체대회 개최를 통해 또 한 번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_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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