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TOP 2관왕' 고양특례시 유청소년 농구대회, 성황리 폐막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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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고양특례시 유청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 TOP 농구교실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유청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U11부와 U15부, 두 종별로 나뉘어 풀리그 형식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농구협회와 MOU를 체결한 디지털쌤치과와 인본병원, 패스체대입시, 센트럴제일안과, TOP 농구교실이 후원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시합구 제공, 경기별 MVP, 대회 MVP 시상, 의료용품 및 음료 제공 등이 참가자들의 혜택으로 돌아갔다. 또한 농구연구소가 중계를 맡아 생중계로 경기가 송출되기도 했다.

U11부는 고양 TOP, GNG, GPNB, 운정 TOP 등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진행했고, U15부는 고양 TOP와 KBC, GPNB, LINE UP이 풀리그를 통해 자웅을 겨뤘다.

두 종별 모두 고양 TOP가 강세를 드러내며 동반 우승의 축포를 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황지후와 손서준은 각각 MVP를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U11부 준우승은 GNG, U15부 준우승은 KBC의 몫이 됐다.

고양특례시농구협회 김학균 회장은 “유청소년 아이들에게 대회 참가의 재미를 주기 위해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개인 메달을 수여해줬다. 이러한 대회 경험을 토대로 농구의 재미를 느끼고 학업과 병행해 농구라는 즐거운 취미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원호 사무국장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과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무언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꾸려보기 위해 나름 동분서주 뛰었다. 작년에는 성인부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회장님께서 흔쾌히 유소년 대회를 기획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_고양특례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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