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으로 이루어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이 상대팀으로 만나 경기를 펼쳤다. 2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을 다투던 두 팀은 4쿼터 희망팀의 맹공이 나오며 사랑팀 71점, 희망팀 82점으로 희망팀이 사랑팀에 11점 차이로 승리하였다.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5000여 명의 만원 관중의 환호와 응원소리가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동시에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관중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이하랑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이벤트로 슈팅이벤트와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티스트 라이즈, H2H, UDTT, 김택수 국가대표 선수촌장의 축하영상으로 풍성해진 자선경기는 정찬희, UDTT의 축하공연으로 잠실학생체육관에 모인 관중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경기 후에는 심장병 환우 수술비 전달식과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재능기부증을 전달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청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여행권(2인), 한우물 정수기 등 경품 추첨과 선물 교환 원반 투척 등 경기를 즐기는 관중들에게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하였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재능기부해주신 선수분들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함께 희망나눔 해주신 주식회사 래피젠,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후원기관들 덕분에 희망과 나눔이 전해질수 있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 사진_한기범희망나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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