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서호민 기자] “여름의 시작을 더욱 뜨겁게!” 올해도 어김없이 ‘이챌페(이수챌린지페스타)’ 시즌이 돌아왔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국내 최대규모 3X3 농구대회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5를 개최한다.
이수그룹이 주최하는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5(이하 이수챌린지페스타)’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간 서울 시청역 아스트로하이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개소에서 펼쳐진다.
이수그룹은 2019년과 2023년, 2024년에 이어 4회 째 3x3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올해도 어김없이 마련했다. 단순 농구대회를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를 모토로 삼고 대회를 기획한 이수그룹은 올해는 예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의 품격을 실감할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했다.
3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일차는 시청역 아스트로하이, 2, 3일차에는 지난 해와 동일한 장소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몰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열리는 2, 3일차 일정에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금 역시 일반 3x3 농구대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수챌린지페스타는 1,600만원이라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에선 꽤 큰 규모의 상금을 내걸었다. 참고로 이번 대회는 ▲무제한부(3X3) ▲대학일반부(3X3) 2개 종별에 걸쳐 진행되며, 무제한부에는 16팀이, 대학일반부에는 24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여름의 시작을 더욱 뜨겁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수챌린지페스타는 농구 경기만이 전부가 아닌 축제 형식 스포츠, 문화 축제의 장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지난 해 ‘스포츠 아트컬처’라는 대회 콘셉트를 설정한 이수챌린지페스타는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간다. 다만, 지난 해와 비교해 팝업스토어, 이벤트 공간 등 부스의 규모를 더욱 늘렸다. 더 많은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이수챌린지페스타, 그리고 이수그룹의 의지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아티스트 ‘세미TR’과 함께하는 그래피티 체험존 등 다채로운 아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백미는 대회 마지막 일정이 펼쳐지는 3일차 6월 1일이다. 모든 대회 일정이 종료된 뒤, 힙합 가수 비와이, 기리보이를 비롯해 세계적인 비보이크루 퓨전엠씨, 갬블러크루 등이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번 행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에서 현장 취재에 나서는 가운데 대회에 관련된 기사와 영상, 사진 등의 소식은 점프볼 공식홈페이지(//tiedao.vatu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수챌린지페스타를 주최, 주관한 이수그룹은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을 주최한 데 이어, 2018년부터는 주니어 골프대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김주형 프로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후원했으며, 올해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안성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에는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진_이수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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