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결장을 확정 지은 커리는 우선 팀과 동행해 재활에 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몸을 풀지는 않았지만 2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팀 훈련에도 참여했다. 물론 현재로선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커리는 조기 복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은 전혀 그런 단계가 아니다”라며 “햄스트링 부상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잘 안다. 다 나은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커리는 이번 PO 8경기에 나서 평균 22.6점(FG 47.7%) 5.3리바운드 5.1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0%로 펄펄 날고 있었다. 커리가 빠진 빈자리는 백업 가드인 브랜딘 포젬스키(22, 196cm)가 채울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홈에서 일격을 당한 미네소타가 커리가 없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반격의 1승을 거두며 원정으로 향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5월 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0)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0-1) - 오전 9시 30분, 타깃 센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 왼쪽 햄스트링 염좌(Out)
게리 페이튼 2세 –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Available)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롭 딜링햄 – 오른쪽 발목 염좌(Out)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 출전가능성↓)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AP/연합뉴스
#부상리포트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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