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미첼이 미쳤다! 43점 폭격→CLE는 2연패 후 반격 성공…IND는 할리버튼 침묵 속 좌절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0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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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클리블랜드가 에이스 미첼의 폭발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025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126-104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2연패 후 반격에 성공했다. 도노반 미첼(43점 3점슛 5개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존재감을 뽐냈고, 맥스 스트러스(20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자렛 알렌(19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에반 모블리(18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가 힘을 보탰다.

1쿼터를 동점(32-32)으로 끝낸 클리블랜드는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미첼이 화력을 자랑한 가운데 스트러스와 모블리, 알렌 등의 지원 사격이 이어졌다. 쿼터 막판 터진 샘 메릴의 3점슛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66-45로 크게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클리블랜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미첼의 득점 행진이 멈추지 않았고, 알렌과 모블리도 골밑 지배력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디안드레 헌터의 외곽포도 림을 가른 클리블랜드는 97-79로 여전히 리드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클리블랜드의 집중력이 유지됐다. 쿼터 초반 파스칼 시아캄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은 것도 잠시였다. 미첼이 나섰다.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외곽포까지 터트리며 다시 달아났다. 스트러스의 3점슛까지 터졌다. 경기 종료 5분 23초 전 미첼이 얻어낸 득점 인정 반칙을 사실상 쐐기포(118-96)였다.

반면,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4점 5어시스트)의 부진 속 베네딕트 매서린(23점 3점슛 3개)과 시아캄(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일스 터너(15점 3리바운드 3블록슛) 등이 분전했으나 승리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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