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cm PBA 스타 KBL 올까? 필리핀 언론 "2개 팀 제의받아…B.리그도 경쟁"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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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새로운 아시아쿼터가 KBL에 입성할 수 있을까.

필리핀 언론 ‘SPIN.ph’는 7일 “PBA(필리핀 리그) 스타 아빈 톨렌티노(노스포트)가 한국 KBL, 일본 B.리그는 물론 대만 T1리그에서까지 각각 최소 두 팀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5년생 톨렌티노는 195cm/95kg 신체 조건을 가진 포워드다. PBA에서 인정받은 스타다. 바랑가이와 노스포트를 거치며 PBA 올 루키 팀(2020년), PBA 챔피언 2회(2020년, 2021년), PBA 올스타(2023년, 2024년), PBA 컨퍼런스 최우수 선수(2024-2025시즌) 등 수많은 수상 이력을 남겼다.

최근 1년 활약이 특히 눈부셨다. 지난해 8월 PBA 시즌 49 거버너스컵에서 만난 컨비지와 경기서 개인 최다인 51점을 몰아치는가 하면, 해당 시즌 트리플더블도 2차례나 기록하며 번뜩였다.

지난 시즌 기록은 모든 대회 합쳐 총 23경기 출전 평균 34분 2초를 뛰며 21.8점 6.6리바운드 3.3어시스트 1.6스틸. 필드골 성공률 45.2%, 3점슛 성공률은 30.8%였다.

또 다른 필리핀 언론 ‘타이브레이커 타임즈’는 "이러한 놀라운 활약은 국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중 KBL의 역사 깊은 프랜차이즈 팀으로부터도 관심을 끌었다"라고 바라봤다.

‘SPIN.ph’은 "톨렌티노는 노스포트와 계약이 지난 4월 30일에 만료됐다. 하지만 PBA 이사회에서 합의한 자동 연장 규정에 따라 7월 필리핀 컵이 끝날 때까지 노스포트에 계속 남아있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BL이 9월까지 리그가 멈추고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B.리그 역시 10월이나 되야 시작이 개막한다. 그렇기에 톨렌티노가 노스포트와 재계약할지, 아니면 해외에서 활약할지 등 여러 옵션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PBA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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