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스테픈 커리 복귀 시점, 어디까지 왔나? "이제 코트 훈련 마치고…"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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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시리즈 최대 화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복귀 시점은 어디까지 왔을까. 현지 언론들은 슈팅 훈련, 자전거 타기까지 소화했다고 전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식에 정통한 '디 애슬레틱' 소속 앤서니 슬레이터 기자는 "커리는 10일 코트 훈련을 마치고 경기 전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빠른 회복 속도라고는 볼 수 없지만, 복귀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최대 화두는 다름 아닌 커리 복귀 시점이다.

커리는 7일 열렸던 1차전 2쿼터 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결과는 그레이드 1 등급. 햄스트링 부상 중 가장 낮은 단계로 복귀까지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개월까지도 소요되는 상태다. 현지 언론 'ESPN' 역시 "최소 1주일은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빠진 후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리드를 헌납했다.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커리 복귀를 위해 시리즈를 최대한 오래 끌고 가야 하는 큰 과제가 놓였다.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가장 빠른 복귀 시점은 6차전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물론 이 역시 회복 능력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커리의 커리어 첫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커리는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슈팅 훈련을 소화하고 고정식 자전거를 탔다"라고 설명한 슬레이터 기자는 이를 "주목할 만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만, 얼마나 준비됐는지 알 방법은 없다. 이 부상이 그렇다. 커리는 아직 제대로 된 감각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게 햄스트링 부상이다. 하지만 복귀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건 분명하다. 그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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