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부담 극복하지 못한 BNK, 박정은 감독 “스몰볼의 한계, 우리 색깔 더 내야”

용인/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1-30 2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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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정지욱 기자]11월 30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부산 BNK썸/BNK 55-80 패/용인체육관


패장 부산 BNK 썸 박정은 감독 경기 후 인터뷰

Q 상대 수비에 고전했는데
선수들이 지친 기력 역력했다. 앞서서 힘든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지친게 보였다. 초반에 우리 리듬을 못 가져간 부분에서 분위기를 다시 넘길 수 있던 틈이 없었다.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해야겠다.

Q 배혜윤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다. 배혜윤이 최근들어 적극성이 좋아졌고 밸런스도 좋더라. 체력적인 면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다보니까 준비한 수비 소화가 안됐다. 이전에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도 양인영에게 고전했다. 계속적으로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Q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이전에도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다. 원인이 있다면?
스몰볼에 대한 부담이다. 타 팀과 비슷한 포지션 구성이면 부담이 덜하겠지만, 스몰볼을 하다보니 센터가 있는 팀에게 힘들다. 우리가 장점으로 가져갈 부분을 부각시켜서 우리 색이 나와야 상대가 우리에게 맞춰갈텐데 체력부담이 있다보니 우리 색깔이 안 나온다. 그러니 보기에도 답답한 농구가 나온다. 또 잘 준비해서 극복해보겠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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