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컨디션 70~80% 회복” 무릎 통증 털어낸 최이샘, 44일 만에 복귀전

용인/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8: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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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최이샘(신한은행)이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삼성생명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인천 신한은행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최이샘이 지난해 11월 23일 아산 우리은행전 이후 44일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최이샘은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계약기간 3년·연봉 3억 원·수당 5000만 원에 신한은행과 계약한 바 있다. 최이샘은 팀에 화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무릎 부상 여파로 단 3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최이샘은 삼성생명과의 경기에 앞서 정상적으로 워밍업을 소화하며 복귀전을 준비했으며, 교체 투입될 예정이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최이샘에 대해 “컨디션을 70~80%까지 회복했다. 트레이너들로부터 10~15분 정도는 문제없을 거란 보고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두나를 3번으로 활용하는 등 투 가드 체제로 삼성생명과의 경기를 시작한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이에 대해 “향후 최이샘-홍유순-리카를 3~5번으로 활용해야 한다. 3점슛 능력이 좋은 최이샘이 3번을 맡아야 하는 만큼, 이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다. 이두나도 포지션에 비하면 느리지 않다. 열심히 뛰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히라노 미츠키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미츠키는 독감 증세로 4일 아산 우리은행전에 결장한 바 있다. 하상윤 감독은 미츠키에 대해 “간단한 훈련을 소화했는데 컨디션이 좋아 보이진 않았다. 뛰게 되더라도 출전시간이 많진 않을 것이다. 다행히 이주연, 조수아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미츠키는 상황을 봐서 투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이주연 키아나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신한은행 : 강계리 신지현 이두나 홍유순 리카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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