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박혜진·이소희 결장’ BNK, 심수현 첫 선발 중책…삼성생명은 조수아 변수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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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박혜진과 이소희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BNK가 깜짝 선발 카드를 내세웠다.

부산 BNK썸은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박혜진(발목)과 이소희(족저근막염)가 각각 3경기, 2경기 연속 결장하며 위기를 맞았던 BNK는 심수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활발하게 코트를 누빌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게 박정은 감독의 설명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하지만, 박혜진과 이소희를 무리해서 복귀시키진 않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은 감독은 “특히 (이)소희는 국가대표팀에 다녀오느라 오프시즌부터 시즌 개막 후까지 제대로 쉬지 못했다.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줄 생각이다. 다음 경기(19일 vs 삼성생명)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히라노 미츠키가 선발 출전한다. 이주연(허리)에 이어 조수아도 부상을 입은 여파다. 15일 훈련 도중 발목을 삐끗한 조수아는 테이핑을 한 채 워밍업까지 마쳤지만, 투입 여부는 컨디션을 지켜봐야 한다. 하상윤 감독은 “키아나도 감기 증세가 있다.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일단 선발로 나가지만 뛰는 걸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상윤 감독이 강조한 건 리바운드, 수비다. 하상윤 감독은 “예상대로 (박)성진이가 (배)혜윤이를 막기 위해 선발로 나오더라. 지난 맞대결처럼 미스 매치가 많이 나오진 않겠지만, 워낙 노련한 선수인 만큼 잘 대처할 것이다. 선수들에겐 공격과 관련된 얘기는 전혀 안 했다. BNK의 장신 라인업에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BNK : 안혜지 심수현 사키 김소니아 박성진
삼성생명 : 미츠키 키아나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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