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소노는 5승 8패로 원주 DB와 공동 7위다.
개막 4연승으로 출발했던 소노는 지난 달 4일 DB에게 승리한 이후 6연패 중이다.
김태술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에는 3연패.
가스공사를 상대로 연패 탈출과 김태술 감독의 부임 첫 승을 노리지만, 소노는 정상 전력으로 나서지 못한다.
무릎이 좋지 않은 윌리엄스가 결장할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2일 오후 훈련에서도 훈련을 하지 않고 트레이너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김태술 감독은 전술 훈련 중 선수들에게 “윌리엄스가 못 뛸 수도 있다”고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윌리엄스는 벤치에 앉아 있고, 12명의 선수들이 코트에서 슈팅 연습을 했다.
지난 1일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함준후가 빠지고, 박진철과 서동원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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