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다친 이원석, 울산 내려온 김한솔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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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이원식이 발목을 다쳤다. 대신 김한솔이 합류했다. 이원식은 결장한다.

지난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맞대결.

4쿼터 4분 40초를 남기고 칼 타마요의 돌파를 막던 이원석이 넘어졌다. 타마요가 터닝슛을 던졌고, 이것이 빗나간 뒤 엔드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공격권은 LG였다.

4분 37초를 남기고 LG가 작전시간을 불렀다.

오른 발목을 다친 이원석은 이 때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삼성은 19일 오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앞두고 코트 훈련을 했다.

이원석은 별도로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 훈련 중이었다. 대신 김한솔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김효범 삼성 감독은 “이원석은 출전할 수도 있지만, 통증이 남아 있어 선수 보호를 위해 지켜보려고 한다”며 “김한솔이 어제(18일) 내려왔다. 한솔이도 새벽 훈련을 하는 등 열심히 훈련했다”고 이원석의 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의 일시 교체 외국선수로 빈센트 에드워즈를 영입했다. 코번의 골밑 존재감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대신 이원석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3연승을 달리기도 했던 삼성은 이날 이원석 없이 경기를 치른다.

삼성 선수단이 체육관에 도착했는데 이원석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복장이었다.

상대는 최강의 높이를 자랑하는 현대모비스다.

삼성은 현대모비스와 2차례 맞대결에서 80-83, 71-87로 졌다.

삼성은 19일 오후 7시 현대모비스와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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