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원주 DB와 경기를 대비한 코트 훈련을 했다.
훈련 전에 만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옥존이 발목을 다쳤다”고 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5일 코트 훈련을 할 때 발목을 다쳤는데 큰 부상은 아니지만, 1~2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옥존은 이번 시즌 39경기 평균 15분 58초 출전해 5.0점 1.7리바운드 1.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24.6%(30/122)를 기록 중이다.
옥존의 자리는 박무빈과 서명진, 한호빈 등이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6일 오후 7시 DB와 맞대결에서 시즌 2연패와 홈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DB와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지만, DB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로 상승세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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