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다친 옥존, DB와 경기 결장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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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미구엘 옥존이 발목 부상으로 1~2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원주 DB와 경기를 대비한 코트 훈련을 했다.

훈련 전에 만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옥존이 발목을 다쳤다”고 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5일 코트 훈련을 할 때 발목을 다쳤는데 큰 부상은 아니지만, 1~2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옥존은 이번 시즌 39경기 평균 15분 58초 출전해 5.0점 1.7리바운드 1.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24.6%(30/122)를 기록 중이다.

옥존의 자리는 박무빈과 서명진, 한호빈 등이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6일 오후 7시 DB와 맞대결에서 시즌 2연패와 홈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DB와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지만, DB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로 상승세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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