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갖고 있다.
가스공사는 정성우와 김낙현 없이 경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의 집중력이 흔들릴 여지가 있었다.
기우였다.
이우석과 숀 롱이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이우석은 3점슛 5개를 던져 4개 성공했고, 2점슛 2개를 모두 넣었다.
1쿼터에만 16점을 몰아쳤다.
이우석이 한 쿼터에서 16점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한 쿼터 최다 득점은 2022년 4월 5일 KCC와 1쿼터, 2022년 10월 28일 가스공사와 3쿼터 등 두 차례 나온 13점.
이우석의 한 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3점슛은 2022년 1월 30일 LG와 경기에서 작성한 26점과 지난 2일 삼성과 경기에서 기록한 5개다.
이우석은 이날 경기에서 개인 최다 득점과 3점슛 기록 경신까지 바라볼 수 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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