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 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두 경기를 남겨놓았다.
공교롭게도 KT와 현대모비스는 창원 LG와 함께 2위를 경쟁 중이다. KT와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도 있는 팀들이다.
가스공사는 5일 오후 4시 KT와 맞대결을 갖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강혁 감독이 홈 경기를 진행하시는 분들께 한 시즌 동안 고맙다며 커피를 쐈다”고 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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