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 오빠가 홈 경기 진행 요원들에게 커피 쐈다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5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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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대구체육관 경기 진행 요원들에게 커피를 쐈다.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수원 KT, 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두 경기를 남겨놓았다.

공교롭게도 KT와 현대모비스는 창원 LG와 함께 2위를 경쟁 중이다. KT와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도 있는 팀들이다.

가스공사는 5일 오후 4시 KT와 맞대결을 갖는다.

강혁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구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진행하는 이벤트와 경호 등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커피를 한 잔씩 선물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강혁 감독이 홈 경기를 진행하시는 분들께 한 시즌 동안 고맙다며 커피를 쐈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14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관중은 2,506명으로 지난 시즌 평균 1,824명보다 37.4% 늘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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