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는 22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에서 최대 관심사는 최준용의 출전 여부다.
전창진 KCC 감독은 지난 20일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최준용이 발바닥이 안 좋아 못 뛴다”고 최준용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전창진 감독은 다음 경기(vs. 가스공사)에는 최준용이 출전 가능한지 물어봤을 때 정확하게 답을 하지 않았다.
KCC 관계자는 가스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최준용은 출전하지 못한다”며 “LG와 경기 후 주말이라서 검사를 받지 못했다. 월요일(23일) 상경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했다.
다행히 허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평소 자신의 루틴대로 슈팅 훈련을 소화했다.
KCC 관계자는 “통증이 있지만, 허웅은 출전할 예정이다”고 했다.
KCC는 가스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58-80으로 졌지만,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100-78로 이겼다. 22점 차 승부를 주고받은 셈이다.
KCC가 2라운드에서 승리할 때 디온테 버튼은 4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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