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회복세는 빠른데…’ 밀워키, 릴라드 없이 PO 시작…심스는 출전 가능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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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밀워키가 일단 데미안 릴라드 없이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밀워키 벅스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2025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복귀 여부가 관심사로 꼽혔던 릴라드는 결장한다. 릴라드는 오른쪽 종아리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으며 이탈한 상태다. 지난달 19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심각한 경우 선수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부상이지만, 다행히 릴라드는 빠른 회복세를 보여 휴식을 거친 후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슛 훈련에 한창이다.

플레이오프 출전에 대한 의지도 강했지만, 릴라드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출전은 불발됐다. 현지 언론 ‘ESPN’은 16일 “릴라드가 회복세를 보인 것은 맞지만, 의료진은 아직 농구를 하기엔 이르다는 소견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밀워키 역시 “릴라드는 점진적으로 코트 훈련의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지만, 복귀 시점에 대해선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존 호스트 밀워키 단장은 “릴라드의 회복세와 관련해 긍정적인 진단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지만, 우리는 여전히 릴라드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그가 안전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라드의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백업 센터 제리코 심스는 플레이오프를 함께 맞이한다. 심스는 오른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돼 지난달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 이후 줄곧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닥 리버스 감독은 심스의 플레이오프 출전 여부에 대해 “확신한다”라고 단언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뉴욕 닉스에서 밀워키로 이적한 심스는 트레이드 후 14경기 평균 15분 동안 2.4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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