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신사/유용우 기자] 27일 KBL 센터에서 LG 조성원 감독 취임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조성원 감독은 현대 왕조를 구축한 ‘이·조·추’ 트리오의 한 명으로 2000-2001시즌 LG에서 첫 정규경기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05-2006시즌, 현역 생활을 마감한 후 지도자의 생활을 시작했다.
KB스타즈, 삼성, 수원대, 명지대를 거쳐 LG로 향한 조성원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빠른 농구를 통한 LG의 발전을 이야기했다. 이날 조성원 감독을 위해 강병현, 김시래, 조성민, 박정현이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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