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 원주 DB의 시즌 5번째 맞대결.
이날 KT의 시즌 20번째 홈경기는 농심 ‘빵부장’과 함께 하는 ‘빵부장 데이’로 진행됐다.
3193명의 팬들이 소닉붐 아레나를 찾은 가운데 달콤하고 맛있는 농심 과자 빵부장의 향기가 소닉붐 아레나를 가득 채웠다.
빵부장 캐릭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경기 전 시투를 시작으로 치어리더와 합동 공연을 펼치며 일일 응원단장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경기 도중 진행된 빵부장 퀴즈타임, 빵부장 응원 등을 통해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빵부장 과자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굴랑안은 “빵부장 과자는 선수들과 나눠먹을 예정이다. 한국 과자를 부상으로 받은 것은 처음이다. 추후 필리핀 팬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라고 MVP 선정 소감을 전했다.
KT 구단과 농심 빵부장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의 이벤트는 지난 2024년 KBO 플레이오프 수원 KT 위즈의 경기에서 진행된 빵부장데이와 빵부장 MVP 시상을 완벽하게 재연,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KT 스포츠단의 단합을 이끌었다.
KT 관계자는 “앞으로 농심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_KT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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