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신촌/배승열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2024 코리아컵 최강전'이 4일 서울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개막했다. 개막 경기에서는 블랙라벨이 팀엘리트를 97-72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블랙라벨은 오는 1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고교 엘리트 농구팀 용산고를 만난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경기 후반 승부를 뒤집은 모어가 슬로우를 62-58로 이겼다. 모어는 16강에서 고교 엘리트 농구팀 배재고와 11일 8강행을 겨룬다.
코리아 최강전은 국내 최초로 엘리트 고교 농구팀과 동호회 클럽팀이 함께 경쟁하는 무대로 3주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