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신촌/배승열 기자]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2024 코리아컵 최강전' 결승전이 열렸다. 엘리트와 동호인 농구 팀이 한 대회에서 만났고, 결승에서는 용산고가 경복고를 68-66으로 꺾고 우승했다.
대회 방식은 한번 지면 바로 탈락인 토너먼트제로 진행됐고, 상금은 무려 1,900만 원이 책정됐다. 이중 용산고는 우승 상금 1,000만 원, 경복고는 준우승 상금 300만 원을 획득했다. 공동 3위 아울스와 업템포에 각 150만 원, 8강 입상 4팀 또한 각 75만 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