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곤자가대가 완승을 거뒀다. 여준석은 2분 출전에 머물렀다.
곤자가대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알렉스 G. 스파노스센터에서 열린 퍼시픽대와 NCAA 2024-2025시즌 맞대결에서 78-61로 이겼다. 곤자가대는 시즌 전적 18승 6패가 됐다.
브랜든 허프(17점 2어시스트)와 칼리프 배틀(16점 5리바운드), 그레이엄 이케(13점), 마이클 아자이(10점 9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여준석은 2분을 뛰는 데 그쳤다. 짧은 출전 시간 속 기록지에 여러 수치를 남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실책 1개만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35-2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친 곤자가대는 후반전에도 큰 위기가 없었다. 이케와 놀란 힉맨, 라이언 넴하드 등까지 득점에 가담한 곤자가대는 경기 종료 7분 16초 전, 스코어를 68-40까지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곤자가대는 오는 14일 샌프란시스코대와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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