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토리] 봄, 농구, 사람 in 해남

조원규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6: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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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농구의 시즌을 여는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에서 용산고, 수피아여고, 용산중, 온양여중이 최종 승자가 됐다. 경기에는 승패가 있지만, 선수들의 열정에는 패배가 없었다.

 

남중부와 남고부 예선이 열리던 날, 점프볼은 열정의 현장을 사진 작가 제이와 함께 찾았다. 선수는 물론 그들을 지도하고 응원하는 이들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 예선 첫 경기를 준비하는 용산고. 에디 다니엘은 이번 대회 MVP를 수상했다.

 

 

 

 

▲ 에디 다니엘과 함께 가장 주목 받았던 무룡고 김건하. 부상으로 훈련 시간이 적었음에도 클래스를 보여줬다.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매 경기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기량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팀 전력의 차이도 있다. 그러나 학생선수는 훈련을 통해, 경기를 통해 배운다. 선수이면서 학생이다.

 

 

 

 

 

 

 

선수의 얼굴에는 참 많은 것이 담겨 있다. 그것은 감동이기도 하고 연민이기도 하고 자랑이기도 하다.


코트 위의 얼굴은 일상의 얼굴과 다르다. 연출된 감동과 많이 다르다.

 

 

 

 

 

 

 

 

코트 위의 열기는 체육관 전체로 퍼진다. 벤치에 있는 선수들도 승리를 원하는 마음은 같다.


지도자도, 응원하는 가족들의 마음도 같다.

 

 

 

 

 

 

 

 

 

 

 

 

 

 

이제 하나의 대회가 끝났을 뿐이다. 아직 6번의 전국대회가 남았다. 다음주, 4월 1일부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영광에서 열린다.


실패는 없다. 승리를 위한 과정이 있을 뿐이다. 넘어져도 괜찮다. 다시 일어서면 된다.

 

 

 

 

#사진_카바스(kabs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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