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신촌/서호민 기자] 2024 전국 유소년 통합 농구대회 1일차 일정이 종료됐다.
6일 서울 서강대 체육관에서는 ‘2024 전국 유소년 통합 농구대회(이하 통합유소년)’ 남초부 일정이 시작됐다. 2회 째를 맞은 이 대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 간 서강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남초부 A조 4경기, B조 2경기 등 총 6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개시를 알린 첫 경기에선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이 강남 삼성을 34-23으로 꺾고 대회 첫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민농구교실은 이어진 김포 SK와 예선 2번째 경기에선 52-63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승민 농구교실이 속한 A조에선 김포 SK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김포 SK는 아산삼성, 이승민농구교실을 차례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아산삼성은 강남삼성을 접전 끝에 28-26으로 꺾고 1승 1패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강남삼성은 2패로 최하위로 밀렸다.
이런 가운데 B조에서는 M&M 농구교실과 동대문 토모가 승전보를 울렸다. M&M 농구교실은 원주동부를 44-22로 꺾었고, 동대문 토모는 팀식스를 62-28로 완파했다.
한편, 대회 2일차인 7일(토)에는 남초부 A, B조 예선이 계속된다. 남초부 C조와 여초부 일정은 8일(일)부터 시작된다.
*2024전국유소년 우수팀 초청 통합 농구대회 조별예선 1일차 결과*
-남초부
이승민농구 34(12-3, 2-5, 14-8, 6-7)23 강남삼성
이승민농구
차정인 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박시후 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0스틸
강남삼성
최문성 7점 12리바운드
김포SK 42(6-8, 10-4, 16-12, 10-8)32 아산삼성
김포SK
홍영민 15점 3리바운드 5스틸
김시우 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아산삼성
안경서 18점 8리바운드
M&M농구 44(5-8, 9-8, 14-4, 16-2)22 원주DB
M&M농구
윤종우 17점 11리바운드 4스틸 2블록
김시윤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문서준 6점 18리바운드 3스틸 6블록
원주DB
김도현 8점 16리바운드 3블록
동대문토모 62(14-2, 17-10, 12-13, 19-3)28 팀식스
동대문토모
윤도원 18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권시훈 12점 9리바운드 2스틸 2블록
한승우 8점 9리바운드 6스틸 2블록
팀식스
이재호 10점 2리바운드
김포SK 63(18-10, 13-14, 10-8, 22-20)52 이승민농구
김포SK
김주찬 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4블록
홍영민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윤병준 10점 6리바운드 2블록
이승민농구
차정인 2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박성현 14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박시후 12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아산삼성 29(18-10, 13-14, 10-8, 22-20)27 강남삼성
아산삼성
최진환 16점 6리바운드
강남삼성
김준성 10점 6리바운드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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