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주장 공백' 김완수 감독의 시선은 신인 송윤하에게로…"코트에서 파이팅이 필요해"

청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3 18:46: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파이팅이 필요하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연패에 빠져있는 KB스타즈가 2연승의 우리은행을 만난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를 앞두고 KB스타즈는 아쉬운 소식이 찾아왔다. 주장 염윤아가 결장한다. "발바닥 통증이 있어 오늘(13일) 오전에 병원을 갔다 왔다. 큰 부상은 아니다. 부어있는 상태다. 부상 관리 차원에서 빼주기로 결정했다"라는 게 김완수 감독의 설명이었다.

염윤아의 부상으로 인해 신인 송윤하가 선발로 들어간다. 김완수 감독은 "(송)윤하가 코트에서 더욱 의욕적으로 임해줬으면 좋겠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파이팅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58-54로 승리, 좋은 기억이 있는 KB스타즈다.

김완수 감독은 "아무래도 홈경기 영향이 크다. 오늘 선수들이 큰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힘든 게 많이 보인다. 우리가 생각한 방향대로 잘 가고 있으니 전반기 잘 마무리하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참 어렵다(웃음).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는 해주고 있다. 그래도 하면서 자신감이 올라오는 부분은 좋다. 시즌 끝까지 긴장 풀지 않고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

JUMPBALL MAGAZINE

공지사항

더보기

JUMPBALL SNS

 
 
바카라사이트 도라에몽카지노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서울

    실시간카지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