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울산/홍성한 기자] 연패에 악재까지 닥쳤다. 정관장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다.
안양 정관장은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8연패에 빠져있는 정관장. 연패 탈출이 절실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악재가 찾았다. 정효근과 이종현, 배병준까지 결장한다.
경기 전 만난 김상식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짜 잇몸으로 뛴다. 이종현은 슈팅 훈련을 하다가 다쳤고, 정효근도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배병준도 몸 풀다가 몸이 좋지 않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지훈, 최성원, 하비 고메즈, 캐디 라렌, 한승희가 먼저 나선다. 외국선수들이 조금만 더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