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2위를 확정한 LG. 주축 선수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창원 LG는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전적 34승 19패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LG는 주전들이 대거 휴식을 취한다.
아셈 마레이, 칼 타마요, 유기상이 결장한다. 큰 부상은 아니다. 마레이는 무릎, 타마요는 사타구니 통증, 유기상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 LG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경기 전 만난 조상현 감독은 “모두 엔트리에서 뺐다. 나머지 선수들한테 본인들의 시간이 온거라고 했다. 정신적인 부분 강조했다. 승패를 떠나 우리만의 색깔 내달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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