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문성곤(KT)과 이대헌(가스공사)이 잠시 쉬어간다.
수원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3연패에 빠져있는 KT가 상대 전적에서도 2패로 열세에 빠져있는 가스공사를 상대한다.
다만, 올 시즌 부상자가 많았던 KT에 또 하나의 악재가 찾아왔다. 포워드 문성곤이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날 엔트리에서 빠졌다. 1~2주 정도는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문성곤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평균 20분 2초 동안 3.4점 3.7리바운드 1.5어시스트 1.0스틸에 머물러있지만, 수비에서 에너지를 끌어 올려줄 수 있는 카드다.
경기 전 KT 송영진 감독도 “허벅지 근육이 2.5cm 정도 손상됐다. 2주 정도 예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스공사에서는 이대헌이 결장한다. 강혁 감독은 ”오른쪽 발목이 조금 안 좋다. 심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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