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저스틴 구탕이 결장한다.
서울 삼성은 28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 잠실체육관에서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A매치 휴식기 후 치르는 첫 경기다. 시즌 전적 2승 7패로 리그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는 삼성이기에 1승 1승이 소중한 경기다.
그러나 또 하나의 부상이 찾아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구탕이 경기를 뛰지 못한다. 그는 이날 경기전까지 9경기에서 평균 18분 4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4.2점 3.6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경기 전 만난 김효범 감독은 "드리블하다가 선수와 부딪혔다. 허벅지 타박,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오늘(28일)은 못 뛴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이 "브레이크 전에 (최)현민도 부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이)정현이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데 이들이 잘 해줄 거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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