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곤자가대는 대승을 거뒀다. 여준석은 4분을 소화했다.
곤자가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 맥카시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오리곤주립대와 NCAA 2024-2025시즌 맞대결에서 98-60으로 이겼다. 곤자가대는 시즌 전적 16승 6패가 됐다.
칼리프 배틀(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그레이엄 이케(22점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놀란 힉맨(16점 2리바운드 2스틸), 마이클 아자이(15점 10리바운드)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의 여준석은 4분을 뛰는 데 그쳤다. 시도한 2점슛 1개가 림을 빗나갔고, 1리바운드를 잡는 데 머물렀다.
전반전을 50-3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친 곤자가대는 후반 들어서도 위기는 없었다. 벤 그렉, 이케, 배틀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처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