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KT 유소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원 KT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9일(일) KT 유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22일(수) KT 홈경기에 페스티벌 우승팀을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KT는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후 수원 지역 농구 발전에 기여하고 연고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농구 관련 활동을 해왔다. 특히 KT 유소년 클럽을 지정해 일일 코칭, 3x3대회, 농구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다.
19일(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KT 유소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소년 클럽 학생,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KT 박지원, 박선웅, 조환희, 박성재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생들과 게임도 함께하고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페스티벌의 대회는 취미반, 선수반으로 나눠 각각 3x3, 5x5 게임으로 진행했으며 선수반 우승은 ‘SBA’팀이 차지했다.
22일 홈경기에는 페스티벌 참가팀이 단체관람을 진행했으며 시투, 애국가 제창에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허훈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의미를 더했다.
#사진_KT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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