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아산/홍성한 기자] 전반기 막판 부상자가 속출했던 우리은행이 ‘완전체’로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위 삼성생명(10승 5패)에 1경기 차로 앞서 있는 3위 우리은행(10승 5패)이 올스타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면 1위 부산 BNK썸(12승 4패)를 1경기 차로 추격할 수 있지만, 패한다면 공동 2위로 내려앉게 된다.
올스타 휴식기 전 김단비(팔꿈치), 한엄지(발목) 등 부상자가 속출했었던 우리은행이다. 휴식기가 길었기에 다행히 완전체로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4일 만난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날 경기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모두 복귀한다. 김단비 같은 경우는 팔꿈치에 조금 뻑뻑함이 남아있지만, 못 뛸 정도는 아니다. 올스타 경기 후 재개까지 시간이 좀 있었기 때문에 회복할 여지가 충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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