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효범 감독의 아쉬움 “정말 이겨야 했던 경기인데…”

잠실/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9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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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삼성이 다시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김효범 감독의 아쉬움도 짙어졌다.

삼성은 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홈경기에서 63-78로 패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 탈꼴찌에 성공한 것도 잠시, 다시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코피 코번(18점 9리바운드 2스틸)과 이정현(1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현민(10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삼성 김효범 감독은 “정말 이겨야 했던 경기인데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오픈 찬스 등 공격 기회가 많이 나왔다. 세컨드 찬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패인이다”라고 짚었다.

1쿼터 야투가 20%(4/20)에 불과할 정도로 슛 감각이 좋지 못했다. 9-24로 끌려가며 시작해 쫓아가다가 경기가 종료됐다.

김 감독은 “과감하게 슛을 쏴야 하는데 고민했던 게 원인인 것 같다. 코번은 밖으로 패스를 잘 빼줬다. 나온 패스들을 과감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오히려 더 잘 올라갔다”라는 아쉬움을 밝혔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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