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4년 만에 DB 유니폼 입은 오누아쿠, 별 중의 별 MVP 수상으로 화려한 컴백

제천/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3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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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MVP의 주인공은 치나누 오누아쿠였다.

원주 DB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결승전 수원 KT와 경기에서 77-67로 이겼다. 컵대회 첫 우승이다.

DB를 우승으로 이끈, 별 중의 별은 치나누 오누아쿠였다. 기자단 투표 65표 중 34표를 얻었다.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도 됐다.

결승전에서 33분 43초를 뛰며 24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몰아쳤다. KT의 외국선수 레이션 해먼즈, 제리미아 틸먼을 상대로 압도적인 골밑 지배력을 과시했다. 

 


오누아쿠는 2019-2020시즌 일라이저 토마스의 대체 선수로 DB와 계약하면서 KBL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정규리그 40경기에 출전해 평균 24분 57초 동안 14.4점 10.3리바운드 2.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압도적인 포스트 장악력을 뽐내며 팀이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갖추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44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31초 동안 18.9점 12.4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만에 DB 유니폼을 입고 다시 KBL 정복에 나선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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