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4연패 탈출 도전’ 정관장 최승태 코치 “초반에 이정현·이원석 봉쇄해야”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8 1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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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정관장이 삼성을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안양 정관장은 2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라운드 패배 설욕과 동시에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정관장 최승태 코치는 “우리와 삼성 모두 연패를 끊는 게 중요하다. 초반부터 힘 싸움을 할 것 같다. 거기서 밀리지 말고 분위기를 주도하자고 했다. 턴오버, 리바운드가 크게 작용할 것 같아서 평소보다 잘 지켜달라고 했다”고 이이야기했다.

현재 삼성의 핵심은 이정현과 이원석이다. 이정현, 이원석의 득점이 동시에 터졌을 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따라서 이들을 확실하게 봉쇄해야 한다.

“빅 라인업으로 먼저 나간다. 스위치 수비를 통해 이정현 쪽에서 파생되는 2대2 플레이를 막으려고 한다. 초반에 이정현, 이원석을 다 잡겠다는 계산이다.” 최승태 코치의 말이다.

삼성의 외국선 마커스 데릭슨과 빈스 에드워즈는 정통 빅맨이 아닌 포워드 포지션이다. 따라서 캐디 라렌이 매치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정관장은 정효근과 한승희에게 외국선수 수비를 맡길 계획이다.

최승태 코치는 “앞서 언급했듯 처음에는 스위치 수비를 하려고 한다. 라인업이 바뀌면 (정)효근이가 (한)승희가 외국선수를 맡는다. 이원석에게 국내선수를 붙이려고 계획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정관장 : 박지훈 배병준 정효근 이종현 라렌
삼성 : 최성모 이원대 이정현 이원석 데릭슨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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