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2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정관장을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백업 빅맨 차민석이 발목 통증으로 결장한다. 차민석은 갑작스럽게 발목이 부종이 생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치료 및 재활을 위해 이날 12인 엔트리에서 빠졌다.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삼성 김효범 감독은 차민석에 대해 “갑작스럽게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신인 시절 큰 부상을 당했는데 만성이 된 것 같다. 부상을 입은 건 아니다.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빠졌다. 통증이 얼마나 없어지느냐에 따라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차민석이 빠진 12인 엔트리에는 김한솔이 합류했다. 김한솔은 2024-2025 KBL D리그 4경기에서 평균 32분을 뛰며 12.5점 4.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차민석이 이탈했기에 이원석의 휴식 시간을 위해 코트를 밟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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