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성수/서호민 기자] 노사이드(NO SIDE, 대표 정지원)이 지난 28일 저녁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8층 사무실에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노사이드 뉴 시즌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0년 설립된 노사이드 스튜디오는 여성을 위한 스포츠 클럽과 콘텐츠를 만드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스포츠 ESG 실천, 스포츠 인권 프로젝트, 스포츠매거진 ‘휘슬’ 발간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여성 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이드 관계자들을 비롯해 돌핀스 농구클럽 , 나의 첫 번째 풋볼 클럽, 명상 요가 클럽, 냥냥 펀치 클럽 회원들과 성동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저녁 식사, 퀴즈 타임, 노사이드 홍보 영상, 경품 추천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노사이드의 방향성은 확고했다. 그들은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사이드는 앞으로 성동구 지역 사회에 스포츠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팀의 목표 및 비전을 발표하며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사이드는 2025년 행사 및 대회 일정과 준비 계획 등 구체적인 일정과 목표를 발표했다.
양희연 노사이드 부대표는 "스포츠를 통해 성동구 지역 사회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또 지역 내 여성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지원 노사이드 대표도 "지역 내 여성 선수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기여에 기대가 된다"며 축언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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