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조동현 감독의 아쉬움 "한 명 들어오니까 한 명이 나가고…"

울산/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9 1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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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홍성한 기자] 서명진이 이탈했다. 조동현 감독의 아쉬움도 짙어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27일 부산 KCC와 원정경기에서 95-79로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소노와 경기를 통해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다만, 부상자가 생겼다. 서명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 전 만난 조동현 감독은 "(김)국찬이가 대신 선발로 나간다. 한 명 돌아오니까 한 명이 나간다. (서)명진이는 통증은 좀 없어졌다고 했다. 본인이 수술했던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봐야 할 것 같다. 꽃을 좀 피워야 하는데 안타깝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현 제어가 가장 큰 관건이다.

조동현 감독은 "일단 국찬이가 나선다. 이와 별개로 나가는 선수마다 볼을 최대한 못 잡게 강하게 수비할 것이다. 소노 공격은 결국 이정현과 이재도다. 하고 싶은 농구를 못 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소노는 백투백 경기다. 김태술 감독은 "계속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웃음). 그래도 선수들이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디테일한 부분만 강조했다"고 했다.

직전 경기에서 새 외국선수 알파 카바가 15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태술 감독은 "디제이 번즈가 흥분을 많이 했었다. 또한 수비에서 카바가 더 좋았다. 그래서 경기 종료까지 믿고 투입했다. 조금 더 확인해야겠지만, 높이와 수비에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 직전 경기처럼만 해주면 고맙다. 잘 받아먹는 선수라 최대한 이 부분에 대한 장점을 살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신민석 박무빈 이우석 김국찬 프림
소노 : 이정현 정희재 이근준 번즈 최승욱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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