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연전 나설 예정" 나란히 복귀 예고한 2년 차 유망주+3&D…GSW에 힘 될까?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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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부상자들이 복귀를 예고했다. 그러나 힘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예정이다.

어느덧 서부 컨퍼런스 8위까지 내려앉아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원정 4연전을 치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시작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 토론토 랩터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차례로 만나는 일정이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가운데 든든한 지원군들이 4연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디 애슬레틱' 소속의 앤서니 슬레이터 기자는 8일 "스티브 커 감독에 따르면, 부상으로 빠져있는 브랜든 포지엠스키(복부), 게리 페이튼 2세(종아리)가 다가올 원정 4연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당장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모두 올 시즌 부진에 빠져있는 자원들이기 때문. 먼저 포지엠스키 같은 경우는 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데뷔 시즌 74경기 출전, 평균 9.2점 3점슛 1.2개(성공률 38.5%)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던 포지엠스키는 대부분의 지표가 하락했다. 30경기에서 평균 24분 2초 동안 8.0점 4.5리바운드 3.2어시스트. 무엇보다 3점슛 성공률이 29.5%로 눈에 띄게 떨어졌다. 

 


페이튼 2세 역시 28경기에서 평균 13분 1초 출전, 4.6점 2.8리바운드 1.2어시스트에 머물러있다. 수비에 장점이 있는 페이튼 2세라고 하지만, 15.6%에 불과한 3점슛 성공률은 단연 고민거리다.

그럼에도 분위기 반전에 큰 힘이 될 자원들이 돌아온 것은 분명하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부상자들의 복귀와 함께 다시 상위권을 바라볼 수 있을까. 다가오는 원정 4연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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