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팀 운집, 새 규정 도입!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개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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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생활체육농구 최대 축제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오는 2월7일(금)부터 10일(월)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81팀을 갖고 시작한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생활체육 농구팀들이 무조건 참여하고 싶어하는 ‘워너비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1회부터 6회까지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가운데 2023년 7회 대회부터는 제천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고 있다.

초등부부터 중학부, 고등부, 성인 클럽부, 그리고 여자 동호인부 등을 총 망라한 이번 대회는 12개 종별, 137팀이 참가해 나흘 간의 생활체육 농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9회 째 대회를 개최하는 협회는 기존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퀼리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일부 규정을 개정했다. 첫째로 유소년 종별에 한해 8분 4쿼터제를 도입하는 것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전, 후반 10분제로 진행됐다면, 이번 대회부터는 유소년 전 종별에 8분 4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추세에 맞춰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구분을 없애고 통합 대회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협회 관계자는 “유소년 농구 수준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전, 후반 10분제로는 제한되는 부분들이 많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다 함께 발전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록 시스템도 엘리트 대회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경기 기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전 경기 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협회는 경기 종료와 함께 각 팀들의 기록을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올해 역시 그 인기를 실감하듯 접수 기간부터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종별의 경우 참가 신청이 폭주, 조기에 마감됐다고 한다.

협회 관계자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선 역대 최다인 136팀이 참가했다”며 대회를 향한 열기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농구대회다운 파급력이었다. 국내 최고의 생활체육 농구대회답게 협회는 매년 해당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모든 참가 팀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이 생활체육 농구인들에게 큰 믿음을 줬고, 이제는 ‘무조건 참가해야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올해도 대회 참가 팀들에게는 제천시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기쁨을 줄 예정이다.

큰 관심 속에 생활체육 농구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는 2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펼쳐지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아이에스동서, 프로스펙스, 몰텐코리아 등의 후원, 협찬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요강은 대한민국농구협회(//www.koreabasketbal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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