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아산/홍성한 기자]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리는 아산이 만원 관중을 눈앞에 뒀다.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썸은 16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1, 2위 팀이 만났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3연패 및 통산 11번째 통합 우승, BNK는 창단이래 첫 정상 자리에 도전한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리즈인 만큼 열기가 뜨겁다. 아산이순신체육관은 일찌감치 매진을 앞뒀다. 참고로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매진은 없었다. 마지막 매진은 지난 시즌 청주 KB스타즈와 치렀던 챔피언결정전 4차전. 예매만으로 대부분의 좌석이 팔렸다고.
16일 만난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정석 구역에 위치한 160여 석 정도 빼고는 전부 나간 상황이다. 이 표는 현장에서 나가고 있다. 공식 집계를 해봐야 하겠지만, 모두 팔리면 2300여 명 관중 앞에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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