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딕 감독이 전하는 르브론 현재 상태는?…돈치치는 출전 시간 증가 예고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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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레딕 감독이 르브론과 돈치치 관련해 입을 뗐다.

현지 언론 'LA 타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JJ 레딕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 몸 상태를 전했다.

22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킹' 르브론은 올 시즌 48경기에서 평균 34분 5초를 뛰며 24.3점 3점슛 2.2개(성공률 39.5%) 7.7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기록,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 결과 21회 연속 올스타에 선발되는 영광도 따랐다.

그러나 경미한 발목 통증을 호소해 18일 열렸던 올스타게임 본 경기에 결장했다. 올스타 휴식기 후 LA 레이커스는 20일 샬럿 호네츠와 첫 경기를 치른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르브론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19일 팀 훈련이 끝나고 레딕 감독은 "주말까지 르브론이 통증을 호소했다. 시즌 내내 관리하던 부위다. 남은 시즌도 계속 체크하면서 뛰어야 한다. 일단 오늘(19일) 훈련은 무난히 소화했다"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로 이적 후 부상에서 복귀해 2경기를 치른 돈치치는 상태가 호전되어 출전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는 2경기에서 평균 23분 5초를 뛰는데 머물렀다.

레딕 감독은 "샬럿과 경기에서 돈치치의 출전 시간 제한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즌 전적 32승 20패로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자리하고 있는 레이커스는 23일 덴버 너게츠와 맞대결 종료 후 14일 동안 무려 8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에 들어간다.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레딕 감독은 "어려운 상대를 연이어 만나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전반적인 일정도 고민이다. 분명 어려울 거다. 이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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