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포지엠스키 동반 폭발! GSW, 대승…피닉스는 7연패 늪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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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분위기를 바꿨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NBA 2024-2025시즌 원정경기에서 133-95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전적 47승 32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4위 덴버 너게츠(47승 32패)와 승차가 같아졌다.

스테픈 커리(25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브랜든 포지엠스키(22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팀 승리에 앞장선 가운데 지미 버틀러(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힘을 보탰다.

시작부터 13점을 몰아친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37-24로 앞선 채 마친 골든스테이트. 2쿼터 점수 차를 벌렸다. 버틀러의 득점이 터졌고, 커리도 화력을 이어갔다. 버디 힐드의 3점슛이 터진 후 포지엠스키가 날았다. 3점슛 1개 포함 연속 7점을 기록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69-43, 골든스테이트가 크게 앞섰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흐름이 계속됐다. 커리의 외곽포가 식지 않았고, 버틀러도 중거리슛, 덩크슛 등으로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조나단 쿠밍가의 지원 사격도 나온 골든스테이트는 95-61로 여전히 리드하며 3쿼터를 끝냈다.

남은 4쿼터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었다. 여유로운 운영 끝에 골든스테이트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11위 피닉스(35승 44패)는 7연패 늪으로 향하면서 플레이오프 희망이 더욱 멀어지고 있다.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데빈 부커(2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홀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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