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올스타] 허훈, 부산 수놓을 최고 스나이퍼 될까…3점슛 콘테스트 예선 '31점' 압도적 1위

부산/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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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예선부터 허훈(KT)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무려 31점을 차지하며 결선으로 향했다.

KBL은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을 진행했다. 10개 구단에서 총 14명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3점슛 콘테스트는 제한 시간 70초 내 5개 구역에서 총 25개(구역당 5개), 포카리스웨트 딥쓰리존 2개 총 27개를 시도하는 방식이다. 1개가 림을 가를 때마다 1점, 마지막 머니볼은 성공 시 2점이다. 딥쓰리 존은 3점이다.

5개 구역 중 선수가 희망하는 한 구역에만 머니볼존을 설치하며, 이를 제외한 4개 구역은 마지막 공만 머니볼이 자리한다. 예선 결과 상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만약 동점자가 있을 시 동점자끼리 1구씩 번갈아 3점슛을 시도하는 서든데스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가장 돋보인 이는 허훈(KT)이었다. 시도한 3점슛이 족족 림을 가른 허훈은 총 3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참고로 지난해 우승자인 이근휘(KCC)의 결선 기록이 25점이었다. 이보다 6점이나 더 높았다. 

 


양준석(LG)의 깜짝 활약도 돋보였다. 무려 28점을 쏟아부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성모(삼성)와 이근휘(KCC)가 차례로 결선을 향했다. 같은 23점이었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올스타 메인 경기 1쿼터 종료 후 열린다. 예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표시는 결선행
정성조(소노) 19점
*허훈(KT) 31점
이선 알바노(DB) 17점
*양준석(LG) 28점
박지훈(정관장) 13점
이재도(소노) 19점
박인웅(DB) 17점
김선형(SK) 17점
허웅(KCC) 18점
문정현(KT) 18점
*최성모(삼성) 23점
곽정훈(가스공사) 18점
김낙현(가스공사) 15점
*이근휘(KCC) 23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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