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 본능 뽐낸 더그릿 U10 김강희, 가장 믿음직스러운 에이스

제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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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더그릿 U10부의 에이스. 김강희의 클러치 퍼포먼스가 코트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천어울림체육센터와 세명고체육관에서 '2025 제천 스토브리그 클럽부' 경기가 열리고 있다.

U10부에선 총 6개 팀(강남삼성, 청주드림팀, 부산더그릿, 성북삼성, 인피니트스포츠, 울산모비스)가 제천 스토브리그를 찾아 그동안 배운 농구 기술을 뽐냈다.

부산에서 온 더그릿 김강희(해운대초5)은 클러치 본능을 뽐내며 팀의 예선 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승부처마다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앤드원 플레이가 눈부셨다.

김강희 "온 가족이 농구를 좋아해요. 원래 창원에서 농구를 시작했는데 부산 해운대로 이사오면서 더그릿 농구교실에 다니게 됐어요. 농구는 형이 먼저 시작했어요. 형을 따라 3학년 때 처음 농구를 배웠고 이제 3년 째가 됐어요"라고 소개했다.

김강희는 더그릿 안홍근 원장으로부터 농구를 배우고 있다. 김강희는 "원장님에게 농구를 배우는 게 재밌고 좋아요. 제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빠르게 캐치하셔서 잘 알려주세요. 원장님께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김강희를 지도하고 있는 안홍근 원장은 “팀의 해결사다. 공격 흐름이 답답할 때마다 해결사 노릇을 해준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몇 차례 보여줬다. 기복이 있지만 우리 팀의 가장 믿을만한 득점원”이라고 소개했다.

김강희의 등번호는 30번이다. 좋아하는 선수가 떠오른다. 김강희는 “스테픈 커리처럼 3점슛 잘 넣고 덩크슛도 하고 싶어요”라며 “안정적인 슈팅능력을 갖추고 싶어요”라고 바랐다.

끝으로 김강희는 "전승으로 결선에 진출해 기분이 좋아요.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 우승까지 해내고 싶어요"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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