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96-106으로 패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버디 힐드(2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에이스 스테픈 커리(3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부진이 뼈아팠다. 6연승이 좌절된 골든스테이트는 46승 32패가 됐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답답했다. 브룩스, 알파렌 센군, 제일런 그런에게 실점하며 점수가 벌어졌다. 포지엠스키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지만 휴스턴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스미스 주니어와 탐슨에게 또 다시 실점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6-81,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열세였다.
한편, 휴스턴은 센군(19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린(2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브룩스(2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52승 27패)을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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