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지엠스키·힐드 고군분투’ 커리 부진한 GSW, 휴스턴에 패하며 6연승 좌절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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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6연승이 좌절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96-106으로 패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버디 힐드(2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에이스 스테픈 커리(3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부진이 뼈아팠다. 6연승이 좌절된 골든스테이트는 46승 32패가 됐다.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포지엠스키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힐드와 지미 버틀러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개리 페이튼 2세와 조나단 쿠밍가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그러나 아멘 탐슨과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에게 실점했다. 2쿼터에는 스미스 주니어에게 무더기 점수를 헌납했다. 페이튼 2세와 쿠밍가가 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딜런 브룩스와 프레드 밴블릿에게 외곽포를 맞은 골든스테이트는 50-5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답답했다. 브룩스, 알파렌 센군, 제일런 그런에게 실점하며 점수가 벌어졌다. 포지엠스키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지만 휴스턴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스미스 주니어와 탐슨에게 또 다시 실점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6-81,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열세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페이튼 2세와 포지엠스키의 득점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공격이 없었다. 그 사이 스미스 주니어, 센군, 탐슨에게 점수를 내주며 스코어가 더욱 벌어졌다. 그린에게 잇달아 3점슛을 허용, 종료 4분 10초를 남겨두고 86-99가 됐다. 이후 패배를 직감한 골든스테이트는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백기를 들었다. 

한편, 휴스턴은 센군(19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린(2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브룩스(2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52승 27패)을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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