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서호민 기자] 겨울철 대표 농구축제 문경시장배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유소년 농구의 활성화와 스포츠 친화적인 생활 양식의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문경시장배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오는 1월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온누리체육관, 문경여중체육관 등 3개소에서 열린다.
본래 문경, 우지원배 유소년 농구대회로 잘 알려진 문경시장배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코로나19 발생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문경에서 개최,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어느 덧 10돌을 맞이한 본 대회는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 문경시농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뤄지며, 올해는 초등학교 2학년부부터 6학년부까지 총 5개 종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매년 대회가 열릴 때마다 현장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내고 있는 신현국 문경시장 역시 문경 대회가 국내 최고의 유소년 농구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돌을 맞이해 더욱 뜻깊게 개최되는 가운데 주최 측 역시 이에 걸맞는 성대한 개회식, 다양한 이벤트, 특별상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8일부터 이틀 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8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입상 팀들에게는 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미래세대 주인공인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문경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10돌을 맞은 이번 대회에선 어떤 스토리들이 쓰여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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