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의 주간 MVP] "유기상, 계속 성장한다…외국선수는 홀로 버텨준 해먼즈"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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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위는 누구고, 6위는 어딜까.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위, 6위 싸움이 치열하다. 창원 LG와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가 1.5경기 차이로 2위 경쟁 중이고,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가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두고 피할 수 없는 매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에 tvN SPORTS와 IB스포츠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추승균 tvN SPORTS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유기상(LG)과 레이션 해먼즈(KT)가 그 주인공이었다. 

 


국내선수 MVP 유기상(LG/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2.6점 3점슛 5.0개(성공률 53.5%) 2.6리바운드 2.6어시스트 2.0스틸

추승균 COMMENT

1번 포지션에서 2대2 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경향이 많아졌다. 스크린을 이용해서 자기 타이밍으로 슛을 잘 만들더라. 시즌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옛날에는 플레이에 머뭇거림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없다. 찬스가 나면 자신감이 있게 곧바로 던진다.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외국선수 MVP 레이션 해먼즈(KT/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1.0점 3점슛 2.0개(성공률 37.5%) 9.0리바운드

추승균 COMMENT

KT가 2옵션 외국선수 공백으로 해먼즈가 홀로 버텨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본인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 물론 국내선수진이 좋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해먼즈도 2위 경쟁하고 있는데 공이 크다. 해결사 역할까지 틈틈이 해줬다. 시즌 초반 문제점으로 드러났던 파울 관리도 잘해줬다. 본인이 잘 인식하고 있는 느낌이다. 후반기 들어오면서 더 좋아졌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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